지름의 현장/전자기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니 헤드폰 WH-H910N 후기 나는 5천원짜리 이어폰과 50만원짜리 헤드폰은 누가 들어도 차이를 느낄 수 있지만, 30만원 헤드폰과 50만원과 헤드폰의 성능 차이는 엄청나게 크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한다. 다르기야 하겠지만 그걸 내가 잡아낼 수 있을지는 의문이기도 하고. 사실 느낄 수 있다해도 중학생 때 처음 mp3 플레이어를 가지게 된 순간부터 끽해봐야 2만 5천원짜리 이어폰정도만 쓰던 나는 아마 못 느낄거다. 그리고 나는 무선 이어폰을 좋아하지 않는다. 무선 제품을 써야한다면 나는 차라리 헤드폰을 쓰지 이어폰을 쓰진 않을거다. 나는 다른 사람들보다 인지자원이 부족하다. 그리고 무선 이어폰은 언제나 '충전'을 염두에 두고 다녀야하고, 그것이 무슨 기능이 있든지 음악을 듣는데 이어폰의 배터리까지 생각하는건, 의외로 굉장히 큰 스트레스다... 더보기 이전 1 다음